2년 2개월만의 새로운 비상 토니안 - 5th Mini Album [I'm Tony An]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세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 1996년 데뷔하여 2001년까지 토니안은 5인조 아이돌 그룹 H.O.T의 서브보컬로써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 그 후, 2004년 정규 1집 앨범 “사랑은 가질수 없을때 아름답다”를 발매하며, 2장의 정규앨범과 4장의 미니앨범, 4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치열한 가요계에서 남성 솔로가수로써 입지를 다지기에는 충분했다.
2011~12년 '엠카운트다운' MC를, '댄싱 위드 더 스타', '마스터 쉐프 코리아', '20세기 미소년' 등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본인이 제작한 5인조 아이돌 그룹 '스매쉬'와 '토니&스매쉬로; 활동하며,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줬다. 그 이전 보여졌던 예능 프로그램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게 될 앨범이자, 2년 2개월만에 발매되는 이번 5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여기까지만..." 이다.
타이틀곡 "여기까지만..."은 견우의 "내 눈물이 하는 말"을 비롯해 빅뱅, 세븐, 빅마마, LYN 등의 앨범에 참여해온 작곡가 이규원과 비, 왁스, 민우의 앨범등에 참여해온 작곡가 우은증은 최근엔 MISIA, 쿠라키 마이, 아이우치 리나, 에리카등 일본 유명 뮤지션의 앨범과 일본 드라마 '유류수사'의 주제곡까지 활발히 참여해온 프로듀싱팀으로, 이 곡을 통해 발라드라는 장르에 강한 비트와 트랜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하여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편곡을 선보였다.
떠나간 연인의 전화에 흔들리는 마음을 내색하지 않으려는 남자의 힘든 마음과 결심을 담아낸 슬픈 가사내용을 토니의 애절한 목소리와 표현력이 잘 조화를 이루어 곡의 분위기가 갈수록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느낌을 만들며, 브릿지에서 폭발하는 감정선은 토니 자신도 녹음하면서 몇 번이나 울뻔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은지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끄는 2번 트랙 "오늘 같은 날"은 90년대 로맨스 작법을 통해 그 시대적 향수를 모던화 시킨 곡으로써 누구에게나 있었을 법한 첫사랑, 사랑의 설레임 등 아름다웠던 순간을 추억 할 수 있는 힐링 팝 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타이틀 "오늘 같은 날"의 스케치는 토니 안 대표의 귀공자 풍 이미지에 맞게 세련된 뉴웨이브 &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로 프로듀싱 하였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시원한 느낌의 스트링과 브라스,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Guitar와 펀칭감 있는 Drum & bass로 synth pop, new wave등의 장르에서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특성만을 결합하여, 현 시대에 맞게 모던 화 시킨 곡이다.
수 많은 가수들이 시대를 앞서 간다는 어려운 음악으로 승부 하고 있는 지금, 10대 부터 ~ 40대 까지 폭 넓은 세대들이, 오래간만에 편안하게 들려오는 좋은 멜로디를 기분 좋게 흥얼거리며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곡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