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빈
- 고경빈 디지털 싱글 [파도]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 쯤 모든걸 짊어지고 떠나야 할 때가 있다.
[파도]에서는 그 감정을 말하고자 한다.
잔인한 희망도 희망이며 나쁜 출발도 출발이다.
지금도 누군가는 짐을 꾸려야 하고 누군가는 파도에 삼켜지고 있다.
이 노래에서는 역설적이게도 그 파도를 타라고 말한다.
바위에 부딪혀 모든게 부서져도 떠나야 한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어쩌면 고경빈의 첫 출발선에 선 디지털 싱글 [파도]도 지금 파도를 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떤 목적지에 도착할 지는 모르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뒤의 행보가 또 기대된다.
[Track Review]
1. 파도 (고경빈 곡)
Vocal_고경빈, Guitar_ogam, bass_홍경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