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최윤영의 5집음반 서도민요 '설레임'은 전통민요 음반이다.
경서도소리를 전공한 그녀는 현대소리꾼, 모던소리꾼 등의 명칭으로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들로 주로 활동을 했는데
이번 5집 음반 '설레임'은 서도민요를 처음 접했을 때 그녀가 느꼈던 감정이 바로 '설레임'이였다.
서도소리는 처음에는 어려운 듯하지만 알면 알수록 뭔가 정돈되어 있는 선율과 수학의 법칙과 같은 시김새의 형태가 그녀를 매료시켰다.
현대에서도 살아 숨 쉬는 그런 민요, 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그런 음악의 한 장르로 민요가 사랑받기를 원하는 그녀의 마음이 잘 담겨 있는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