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림의 아쟁 <윤윤석류 아쟁산조>
아쟁 연주자 최혜림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과정을 거쳐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연주자로 아쟁의 가능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음악을 비롯하여 아쟁의 음색과 현대기법에 대한 연구 등 많은 시도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3월 30일 최혜림의 아쟁 <Sensibility>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번 앨범에서 최혜림은 윤윤석류 아쟁산조를 연주하였다. 윤윤석류 아쟁산조 전 바탕은 약 30분 소요되지만 이번 연주에서는 약 20분으로 구성하여 연주한다.
윤윤석류 아쟁산조는 즉흥적인 기교와 창조적인 가락이 많은 시나위 가락의 산조로 정평이 나 있으며 깊은 슬픔이 배어있는 산조로 평가받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