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윙스를 응원해주고 믿어주며 함께해줬던 고마운 이들과 함께, 더 견고한 시작을 위한 피날레>
그간 걸어온 길 위에서 만났던 이들은
전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었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그냥있지 않듯, 까만줄 알았던 사람이 하얗고,
하얀줄만 알았던 사람이 까만 경우도 있었다.
해를 주는 사람은 과감히 가려 잘라내고,
고마운 이들에게 집중하며 더 새롭고 견고한 시작을 위해 마음을 단단히 하는일,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잃지 않고,
우리의 날개가 되어 준, 되어 줄 사람들에게
감사를 잊지 않는 일.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인생의 각 전환점에 위치한 우리의 피날레일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