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과 매혹의 음색으로 이국적인 네오-소울을 들려주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카이나(KAINA). 베네수엘라와 과테말라 출신의 부모님을 두고 시카고에서 나고 자란 카이나는 라틴 뮤직과 시카고 블랙 뮤직 씬의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이국적인 라틴 네오 소울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Next to the Sun]은 카이나의 데뷔 앨범으로서 시카고 소울/알앤비/블루스, 라틴 뮤직의 이국적인 리듬, 라운지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얼터너티브의 요소까지 담아내면서, 유일무이한 독특한 결과물로 태어났다. 깊은 밤의 서정이 느껴지는 소울 발라드 ‘House’와 ‘Ghost’, 몽환적인 라틴 소울 싱글 ‘Next to the Sun’, 그리고 레이블 메이트 일본계 아티스트 센 모리모토(Sen Morimoto)가 참여한 ‘Could Be a Curse’와 ‘Green’에서는 이국적인 바이브가 넘쳐난다. 앨범 [Next to the Sun]은 카이나를 단연코 시카고 라틴 1세대 아티스트로 규정하기에 완벽한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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