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문제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같은 문제들이 피부에 와닿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 곡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가 다른 사람에게도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완성했다.
메이스원더는 “처음엔 저를 위로하려고 쓰던 가사였어요. 사람들이 힘들거나 지칠 때 이 노래를 듣고 저처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메이스원더는 이 곡을 만들 때 ‘다다이즘’이라는 예술관과 다다이스트 대표 예술가 ‘마르셀 뒤샹’에게 영향을 받았다. ‘DADA(다다)’는 메이스 원더의 밝은 목소리와 외로움, 쓸쓸함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교집합적인 트랙이다.
편곡에는 프로듀서 ‘918’이 참여하였고 Bass 세션에 베이시스트 및 프로듀서 ‘NUSHROOM’ 과 트럼펫 세션 ‘Q the trumpet’ 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올려주었다. 작사, 작곡 및 편곡에 메이스원더 본인이 참여하여 메이스원더만의 색깔을 더욱 느껴볼 수 있다.
사운드, 믹스 엔지니어에 ‘Rid Kruger’가 참여하였고, 마스터링에는 ‘Gang-uk’이 참여하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윤도현(YB), 카이, 백지영, 죠지, 래원, 이영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촬영한 ‘Nerdfilm’ 감독 ‘Nerdy(Leedhsoo)’와 헤어, 메이크업 ‘Designer Hay’가 참여하여 음악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앨범아트는 메이스원더가 직접 제작하였다.
다다(DADA)의 어원은 '까까', '빠빠', '쬬쬬' 처럼 애들이나 쓰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말이 정설로 꼽힌다.
다다이즘은 모더니즘 사상에 큰 영향을 받은 예술관으로, 다다이즘으로 인해서 예술과 삶의 경계가 사라졌고, 관중들은 예술 활동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시대의 모든 예술가들이 예술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시험할 수 있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