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는 걸 알면서도 바보같이 믿고 또 믿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하는 ‘KCM’
발라드 장인으로 사랑 노래를 약 20년 동안 불러온 KCM이 아름다운 사랑의 커리큘럼으로 5월의 봄에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왜 사랑을 시작하면 또 바보가 되어버리는 걸까요?
바보 같다고 놀림을 당해도 왜 그 말이 싫지 않은 걸까요?
<바보라고 불러도>는 KCM이 2010년 직접 작곡하여 <사랑곰>이라는 제목으로 1차례 릴리즈를 한 곡으로,
10여 년이 지난 오늘, 2023년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되어 새로운 <바보라고 불러도>라는 제목으로 재발매를 하는 곡입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이 된 KCM은 팬들과 소통을 기반하여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바보라고 불러도> 는 프로젝트의 첫 단추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곡을 청음한 KCM의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이 곡을 듣고 있으면 타락한 세상, 변질된 사랑의 개념을
다시금 제자리로 돌려놓는 듯한 무드를 첫 번째 마디부터 단조의 멜로디를 통해 터질 듯이 뿜어져 나와 마지막 마디까지 눈을 감고 듣게 된다고 합니다.
가창력 면에서 KCM은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지만 이번 ‘사랑곰’ 재발매 프로젝트를 통해 편안하게 들리는 ‘사랑곰’을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기존 ‘사랑곰’보다 편안하고 듣기 편한 음역대로
KCM이 녹음을 한 만큼 편안한 노래로 다가가고 싶은 KCM의 의지가 담긴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작사가인 윤사라는 K발라드의 퀄리티를 한 단계 진보시키며 2000년대의 정중앙을 관통, MZ세대들에게도 충분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윤사라가 작사한 <바보라고 불러도>의 가사는 한 번 더 KCM이 이 곡을 재발매 하는 이유를 MZ 세대들이 이해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바보라고 불러도>를 위해 ‘꽃선비 열애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의 현우님과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의 올라운더 퀸 권은비님이 뮤직비디오의 주연으로 캐스팅,
MZ 세대들의 우정에서 사랑으로 다시 사랑에서 아픔으로 오가는 미묘하고 가슴 설레는 상황을 탄탄하고 안정적인 액팅의 톤 앤 매너를 통해 이번 <바보라고 불러도> 프로젝트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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