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음악성과 예술적 정통성의 조화
[바버, 브루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와 바실리 페트렌코 음악감독과의
첫 스튜디오 녹음
6년 만에 브루흐, 바버 협주곡으로 돌아온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인생의 각기 다른 시기에 이 작품들을 처음 접했는데 지금도 연주할 때마다 특별한 불꽃이 일어난다. 두 작곡가가 의도한 바이올린의 소리와 표현의 범위에 깊이 공감한다. 브루흐와 바버가 이 협주곡들을 완성한 시기가 20대라서 그런지 젊은 에너지와 성숙한 작곡의 조화가 담겨있다. 28세의 내가 특히 공감하는 점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G 단조와 사무엘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바실리 페트렌코)와 녹음한 앨범 [바버, 브루흐]를 발매한다.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2017) 2집 앨범 이후 6년만의 정규앨범이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바실리 페트렌코가 녹음한 첫 스튜디오 앨범이다. 두 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외에도 브루흐가 요아힘을 위한 작곡한 <아다지오 아파시오나토>와 비외탕의 <양키 두들 변주곡(아메리카의 추억)>이 수록되었다.
특별히 이번 녹음은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헨리 우드홀과 왓퍼드 콜로세움에서 이루어졌고, 열 차례의 그레미를 챙기며 다수의 베스트셀러 앨범을 만든 프로듀서 크리스토퍼 알더가 함께 했다.
Producer | Christopher Alder
Recording engineer | Jonathan Stokes / Classic Sound
Cover photo | Je-Won Kim
Back cover photo | Frances Marshall
Booklet Photos | Je-Won Kim, Frances Marshall
Artwork design | Dong Jun Lee
Recorded at Henry Wood Hall and Watford Colosseum in November 2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