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가로막는 것들에 대처하는 전현재의 방식. Crump.
전현재는 쇼 미 더 머니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그가 발표했던 2장의 정규 앨범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과 진정성 있는 가사로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STAND UP UNDERGROUN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Crump와 동명의 곡인 Crump는 전현재가 음악 활동을 하면서 겪은 경험과 소회를 풀어 내며 앞을 가로막는 것들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것을 노래한다. 최근에 발표했던 곡들과는 다소 다른 스타일의 비트에 거침없는 랩을 선보이며 실력을 발휘하였다.
한동안 몸담았던 레이블 OUTLIVE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전현재는 48/24라는 크루를 결성, 분기마다 공연 활동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음악성 만큼이나 열정이 충만한 전현재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