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소개]
새롭고(새) 즐겁게(라온)!
국악밴드 ‘새라온’의 첫 번째 앨범 [날씨는 좋은데..] 발매
2018년도에 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새롭고 즐거운 음악을 결성한 국악밴드 ‘새라온’.
‘새라온’이 창단된지 4년만에 내놓은 첫번째 앨범 "날씨는 좋은데.."는
새라온의 일
렉기타 연주자 겸 작곡가 ‘남선중의 청춘시절’과 ‘신라(경주)의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다음 앨범(2집)은 경상도민요를 중심 한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funky day’ 등 유쾌하고 신나는 곡들로 준비하고 있다. 현대인들도 쉽게 공감하며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으로 구성하였다. .... ....
Performed by
새라온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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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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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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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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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중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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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 보컬
거문고_박선미
해금_신혜원
통기타_김기범
일렉기타_남선중
신디사이저_이예은
recordin, Mixing and Mastering_김기범(블루뮤직)
special thanks
퍼커션_박희재
Cover Photo_ 김지용 (yong studio)
Cover design_ 이소영 (Design chef)
[곡설명]
1. 날씨는 좋은데.. <Title> (작곡 남선중)
날씨 좋은 어느날, 고뇌하는 젊은이의 모습.
날씨는 화창하고 맑지만 젊은이의 마음은 흐리고 무겁다.
성인이란 문턱으로 다가가면서 삶의 목적과 목표를 고민해야 한다. 또 인생의 즐거움도 놓칠 수가 없다. 이렇듯 갈피를 잡지 못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기타사운드의 스윙리듬으로 화창하고 맑음을 그렸고, 거문고와 저음의 울림으로 고뇌와 혼란을 표현하였다.
2. 옥보고(玉寶高)를 회상하며 (작곡 남선중)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인물 ‘옥보고’ 지리산 운상원에 들어가서 50년 동안 거문고를 익힌 후 30곡을 지었다는 연주 달인. 옥으로 만든 보물만큼이나 고귀한 사람. 그를 회상하며 그를 닮아보려고 지은 곡이다.
3. 반굴 (작곡 남선중)
황산벌 전투에서 적진에 뛰어든 용맹한 화랑 반굴.
그의 투혼은 결국 죽음을 맞이했지만, 신라군의 사기를 진작시켰고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단초가 되었지. 이땅, 지금여기, 우리의 평화를 위해 어제를 살았지만 역사에 가려진 그를 오늘 이곳으로 데리고 나왔다. 모듬북, 일렉기타, 거문고로 반굴의 용맹과 투혼을 그린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