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멜로디>
뮤직 오디오 드라마
한때 젊음의 소리로 가득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요하게 변해버린 홍대거리.
여기!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그’와 ‘그녀’가 있다.
2021년, 코로나로 인해 꿈의 무대가 사라져버린 그 남자, ‘시율’이
목숨보다 소중한 기타를 내려놓으려는 그 순간!
2017년, 작사가를 꿈꾸며 자신의 마음을 글로 담아내는 그 여자, ‘다미’의
가사를 보고 다시금 기타를 잡는다. 그때부터!
2017년에 멈춰있던 다미의 가사는 시율의 손끝에서 리듬을 타고,
2021년 소리를 잃어버린 홍대거리를 담아낸 노래로 탄생하는데.!
각자 다른 시간 속에서 오로지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 주는 다미와 시율의 모습을 통해!
꿈과 사랑을 포기한 청춘들 인생에 응원의 멜로디를 입혀보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