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성 – 우리네 인생
그룹 해바라기의 3집 앨범 타이틀곡 ‘우리네 인생’을 로큰롤 스타일의 하드록으로 재해석했다. 곡의 완급을 조절해서 다채로운 느낌으로 편곡한 만큼 윤성의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김기태 – 제발
이소라 선배님의 4집 타이틀곡 '제발'은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인 곡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많은 리메이크 버전이 있지만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른 버전은 처음인 것 같아 걱정과 부담이 되지만, 김기태만의 보이스와 감성으로 잘 표현해보겠습니다.
3. 서기 – 길 위에서
지나온 시간에 대한 회한, 지나간 사람에 대한 미련, 때로는 담담하기도 때로는 격정적이기까지 하다. 기타 반주 위에 서기만의 보컬로 다양한 감정을 쏟아내고 반도네온과 바이올린이 이를 뒷받침 한다. 매 회 마다 놀라운 감성들을 보여준 서기가 이번엔 어떤 감성을 들려줄지 기대된다.
4. 동렬 – 아시아의 불꽃
한 마리의 아시아의 호랑이 같은 열정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음악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5. 배인혁 – Sherlock.셜록 (Clue+Note)
샤이니의 독립적인 두 곡을 합쳐 탄생한 ‘Sherlock:Clue+Note’는 그 자체만으로도 입체적이고 환상적이지만, 거기에 하드록까지 더하면 어떨까? 라는 실험정신으로 편곡을 했습니다. 샤이니의 모든 멤버가 뿌려놓은 매력을 다 담을 순 없었지만, 혼자서 최대한 구현해 보려 노력한 결과물을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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