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솔’ 싱글 [여행자]
‘공솔’은 2019년 그라폴리오 하반기 사운드 연재작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작품성 있는 곡들을 선정하여 싱글을 매달 발매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라폴리오에 연재된 곡들은 지금까지 ‘공솔’이 발매한 곡들과는 달리 사소하며, 어쩌면 깊은 ‘공솔’의 내면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여행자]는 ‘공솔’의 음악관인 어두움과 빛이 공존함을 잘 대변해주고 있는 곡이라고 볼 수 있다.
‘Hello, my friend, 나랑 꼭 손잡고 걷지 않을래’ 당신의 여행길이 외롭지 않길 고대하며 이 문장으로 운을 띄었다. 우리는 여행자의 마음으로 각자에게 놓여진 순례길을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시간의 여행길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때론 걱정과 불안으로 마음을 짓누르기도 하지만 함께하고 있는 우리의 여행길이기에 앞으로 한걸음 나아가 내일을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솔’의 여행자는 완성되었다. By 공솔
꽃피는 계절을 지나 잎이 무성한 나무들로 북적이는 싱그러운 6월을 맞이했다. 계절의 옷이 바뀌면서 ‘공솔’의 음악에도 초록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곡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6월의 향기를 너머 7월에 발매될 싱글 [행성]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와 색채들로 다가올지 기대해본다.
[creadit]
Written & Composed by 공솔
Arranged by 김동권, thomas chomsky
Piano: 주준영
Bass: 여인구
Guitar: 김동권
executive producer : thomas chomsky
Recording by thomas chomsky at tomastudio
Mixing by thomas chomsky at tomastudio
Mastering by thomas chomsky at toma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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