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악은 ‘악기를 드시오’의 뜻을 담은 ‘드오’라는 외침으로 곡의 시작을 알립니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그리고 종묘제례악과 재즈. 실제론 낯설지만 어디선가 많이 접한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세종대왕은 이 땅에서만큼은 우리 음악을 듣길 바라는 마음으로 종묘제례악을 지었습니다. 그와 같이 ‘드오’도 사람들이 한국음악과 더욱 친해졌으면 하는 세종대왕의 마음으로 모여 악기를 들었습니다.
종묘제례악의 보태평 중 ‘귀인’, ‘진찬’이 가야금, 대금, 해금, 첼로, 피아노, 그리고 재즈와 만났습니다. 낯설지만 어딘가 친근한, 조선의 재즈바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작곡 | 두인경
가야금 - 최지원
대금 - 김주혜
해금 - 전시은
첼로 - 박재현
피아노 - 민채영
음악감독 | 두인경
녹음 | Sung Park
앨범자켓 | 최지원
믹싱/마스터링 | Sung Park
음향보조 | 최지원, 김주혜, 민채영, 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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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Welcome to the jazz bar in Joseon!
De O's second own song, 'Jazz in Joseon', is based on 'Royal Ancestral Ritual Music at Jongmyo Shrine' that was added to UNESCO's list in 2001. It's a song where our team name 'De O' came from. We hope that this song will convey King Sejong's desire to get close to traditional music.
Composed by Inkyung Doo
Directed by Juhye Kim, Sieun Jeon
Gayageum - Jiwon Choi
Daegeum - Juhye Kim
Haegeum - Sieun Jeon
Cello - Jaehyeon Park
Piano - Chaeyoung Min
Music Supervisor | Inkyung Doo
Recorded by Sung Park
Album Artwork | Jiwon Choi
Mixed/Mastered by Sung Park
Audio Assistant | Jiwon Choi, Juhye Kim, Chaeyoung Min, Sumin Py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