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랄라세션 – FEVER
히트곡 메이커 박진영의 명곡 중 하나인 ‘FEVER’를 울랄라세션만의 신선한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멤버들의 스캣과 비트박스, 그리고 스트리트 힙합의 요소를 가미하여 버라이어티하면서 신나는 무대를 연출해냈다.
2. 신유미 – 그건 너
지난날 조금 낯가리며 혼자 음악을 만들던 저였지만, 많은 분이 저의 음악을 즐겨 주실 때 제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수 신유미의 유니버스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반말이라 죄송하지만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는 바로 너, 때문이야.
3. 박현규 – 그녀의 웃음소리뿐
‘그녀의 웃음소리뿐’은 이문세의 히트곡을 박현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초반부에 나오는 기타의 선율과 박현규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듯 곡을 전개하며 그 분위기를 그대로 끌고 나아간다. 간주에는 이문세의 또 다른 히트곡인 소녀의 일부분을 들려주며 또 다른 장면으로 이동하는 느낌을 주고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선이 점점 고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37호 가수의 포크 장르의 이번 선곡도 또 한 번 박현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 이주혁 – 추억속의 그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원곡의 분위기를 제 목소리와 잘 어울리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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