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彗星) : 빗자루별]
혜성은 한쪽 방향을 가리키며 가는 별로 빗자루 별이라고도 불린다.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고대에는 혜성이 나타나면 그 나라에 재앙이 있거나 나쁜일이
일어날 거라 믿었다. 하지만 노나라의 대부인 신수는 반대로 해석했다.
“혜성은 낡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내는 별이다.”
막연한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꾼듯이,
강혜연의 한단계 더 성장한 새로운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나타내는 앨범이다.
01 가지마오
“님의등불”의 히트작곡가 김정훈의 곡으로 19세기 초 미국에서 유행을 몰고 온 “폭스 트롯”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댄스곡 리듬인 곡이다. 사랑한다고 해놓고 도망치듯 가버리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02 아이야(iya)
사랑에 상처받아 닫혀버린 마음. 하지만 또다시 바람처럼 찾아온 설레임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보려 한다
사진첩에서 최고의 합을 보여줬던 작곡, 작사 스웨덴 세탁소와 편곡 날아라야옹이가 이번곡 아이야에서도 다시 합을 맞췄다. 사진첩 보다 더 깊은 감성으로 풀어낸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