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림 싱글 Vol. 2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2019년 7월, 뜨겁고 긴 여름을 서서히 식혀 주듯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주는 유효림의 첫 번째 싱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가 발매되었다. 예수님을 향한 그녀의 갈망과 그를 향한 사랑의 고백이 우리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다.
두 번째 싱글앨범 제목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두 번째 싱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역시 우리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줄, 가을에 어울릴만한 따뜻한 곡으로 돌아왔다. 이번 곡도 첫 번째 싱글과 같이 찬송가 리메이크로 그녀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마치 시를 읊조리듯 노래했다. 지난 앨범이 재즈풍의 조금은 경쾌한 곡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보컬이나 편곡에 있어서 더 무게감이 실린 곡이다. 그녀가 갖고 있는 특유의 호흡과 감성에서도 두 앨범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 영혼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 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와
내 영혼 고이 싸네
평화 평화 하늘 위에서 내려 오네
평화 평화 하늘 위에서 내려 오네
하늘 위에서 내려 오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유효림은 서정적 자아가 되어 가사 그대로를 느끼며 그녀의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감정을 내어 곡을 완성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