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우크라이나의 눈물(Tears in Ukraine)'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인류애적인 관심과 인도적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제작되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가사에 담았다.
적십자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강원석 시인이 시와 노랫말을 쓰고, 전체적인 기획에 참여하였다. 홍보대사이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이기도 한 가수 추가열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감동적인 곡으로 완성하였다. 두 사람의 적십자 헌정곡이다. 편곡은 세련된 편곡으로 알려진 박광복이 참여했다. 우크라이나의 전통 악기인 Bandura(반두라)를 연주에 사용해 이 곡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노래임을 강조했다.
한국어 노래 ‘우크라이나의 눈물(Tears in Ukraine)' 은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우지원 양과 어린이들이 함께 불렀다. 전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과 감성 그리고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합쳐져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영어 노래 'For Our Peace'는 영화음악과 드라마 OST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불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