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지혜의 첫 디지털싱글
'새야새야 파랑새야'
한국의 전통적 선율과 민족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새야새야 파랑새야'는 동학농민운동 당시 불리던 민요로 파랑새는 푸른색 군복의 일본군, 녹두밭은 전봉준과 동학 농민군, 청포 장수는 백성을 상징한 것으로 전해지는 노래이다.
이지혜의 단단한 성악보컬과 뮤지컬을 통해 다져진 섬세한 감성표현이 더해져 깊고 울림있는 목소리로 민중의 강인한 정신을 호소력있게 표현했다.
또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김현석 편곡자와의 두번째 작업으로 곡 전반적인 방향을 선조들의 바람처럼 파랑새를 몰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해석하여 편곡하였다.
이지혜는
“우리에겐 이제 역사로 남았지만
오늘날 다른이들에겐
현재의 비극이 되어
지금도 힘겹게 버텨내고있을
이땅의 모든 청포장수들에게
이 노래에 담긴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가 닿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