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OST의 정의를 새롭게 내려줄
투엘슨, 범키, 다운의 감성폭발 SONGLIST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 원작의 웹드라마 <블루밍>은 인기 BL 웹드라마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와 화제작 <나의 별에게>, 등을 통해 ‘믿고 보는 갓다슬’ 이라는 애칭을 얻은 황다슬 감독의 신작인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평소 음악 애호가인 황감독이 빚어낸 감성 충만한 영상인만큼 감동을 배가시켜준 음악들이 OST에 수록되었다.
범키, 폴킴, 에일리, 에릭남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천재 프로듀싱 그룹 투엘슨(2LSON), 투엘슨과 스테디셀러 ‘The Lady’를 발표해 오래전부터 음악적 소울을 나눈 비현실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범키(BUMKEY), 낯설지만 익숙한 그 이름 다운(주인공 형다운 역할을 맡은 조혁준 배우)이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이 웹드라마의 또다른 주인공들이다. 디지털 음원 2.0세대의 대표 주자답게 투엘슨이 만들어낸 ‘시간을 건너’의 멜로디와 가사는 웹드라마 <블루밍>의 감성폭발의 도화선이 되었고, 천상의 보이스 범키가 피처링한 ‘ANGEL’은 뜨겁게 폭발한 감성이 잔잔하게 머물 수 있도록 여유 있는 보컬을 선사하고 있다. 주인공 다운(조혁준 배우)이 부른 ‘L.O.V.E’는 중화권에서 떠오르는 작곡가 James Li(李日詹)가 선사한 곡에 안정적인 보컬로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가창했으며 한국어 버전은 예고편에서 이미 반응을 얻으며 웹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철저한 관리로 어디를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의 대학 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 <블루밍>의 ‘시원’ 역에는 강은빈 배우가, ‘형다운’ 역에는 조혁준 배우가 캐스팅되어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배우 강은빈은 <B클래스>, <히스토리 보이즈>, <사랑해 톤즈> 등 다수의 연극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블루밍>을 통한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리고 KBS 드라마 <어서와>로 배우로 데뷔한 조혁준은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형다운’ 역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노력형 인기남 ‘시원’과 본투비 인기남 ‘다운’으로 분한 신예 강은빈과 조혁준은 대학교 신인생다운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감미롭게 그려내 감미로운 OST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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