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솔로 앨범 [당신을 위한 기도 Pray For You], 2008년 2집 [당신을 위한 치유의 노래 Healing Song] 에 이은 3집이다. 특유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주님 안에서의 사랑을 노래하며 기쁨과 희망, 치유와 위로를 건넨다. 필리핀 예수회의 마누엘 신부님이 작곡한 "In My Heart 내 안에"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외국곡들과 '이해인' 수녀님의 시에 곡을 붙인 "보고 싶다는 말" 등 창작곡이 포함되어 있다.
바리톤 '송기창' 미카엘과 듀엣으로 노래한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해주며, "평화를 너에게 주노라" 는 '나정신' 체칠리아와 '최준익' 막시모가 함께 노래하여 다양한 분위기를 꾀했고, 밴드와 브라스가 참여한 워십 찬양곡 "주님은 나의 사랑" 은 그동안 '김시연' 앨범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느낌으로 음반에 활기를 더해주었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대중가요, 퓨전국악, 재즈 등 다방면에서 음반과 공연에 세션으로 활동하며, 여주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권오준' 이 편곡과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고, '자전거탄 풍경' 의 '강인봉' 베네딕토가 편곡과 기타연주로 음반에 함께해 음반의 작품성을 높여주었으며, 가톨릭 생활성가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 순' 로사리아가 젊은 감각을 더해주었다. 녹음과 믹싱은 서울 스튜디오 '정기홍' 사도요한 감독, 마스터링은 소닉 코리아 '전 훈' 감독이 맡아 퀄리티 높은 음반으로 완성되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