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 - [뜨거운 물 나온다]
이번 프로젝트 솔로 '건방(Gun Bang)'의 "뜨거운 물 나온다"는 국내 최고의 작사가 '강은경',개그맨 '김용' 공동 작사, '자자' - "버스 안에서", '핑클' - "가면의 시간" 등 편곡과 작곡을 맡았던 천재 작곡가 '양준영', 그리고 노래는 '사랑과 우정사이'의 '피노키오' 리드보컬 '강주원씨'가 함께 했다.
어렵고 힘든 지금의 시간을 극복하고 버티다보면 "이제 곧 좋은 날이 올거야"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신나고 역동적인 노래다. 어린시절 혹은 학창시절의 춥고 배고팠던 추억 그리고 사회에 적응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장애물과 앞으로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괴로워하고 또 외로워했던 우리 "흙수저 서민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
결국 가장 힘들때 떠올리게 되는 대상은 늘 엄마였고 엄마를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을수 없다. "뜨거운 물 나온다" 는 보고 싶은 엄마의 목소리이자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 대한 절규이자 외침이다. 내가 살아갈 세상이 따뜻하고 위로 받을수 있는 세상이길 바라는 마음이 이 노래 속 깊숙히 자리 잡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