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부르고 싶은 너와 나의 주제가, 21학번 [코인 노래방]
여자는 한 번쯤 꿈꾼다. 순정만화 속 주인공과 같은 그 선배, 그 오빠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예쁜 옷을 맞춰 입고, 스티커 사진을 찍고,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도 같이 부르는 그런 설렘 가득한 데이트.
명랑한 애니메이션 오프닝 무드를 담뿍 담아내어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기타 연주로 시작되는 곡 '코인 노래방'은 다채로운 매력의 아티스트 21학번이 부르는 또 하나의 러블리 데이트송이다.
21학번은 대학생 세계관으로 주목받으며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완전 내 스타일' 등의 곡을 통해 풋풋하고도 사랑스러운 감성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발매한 '스티커 사진'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눈 감고 찍은 사진, 손가락 하트, 꽃받침 속 너와 나'와 같은 후렴 가사에 맞춘 챌린지 영상이 MZ 세대를 저격하여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에서 숏폼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새 노래 '코인 노래방'에서도 21학번만의 러블리한 청량함을 친근감 있게 이어가는 한편, 장르적 신선함으로 새롭게 변주된 매력을 어필한다.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거침없이 펼쳐지는 멜로디, '살짝 설렜어', 'LOVE DAY', '썸 탈꺼야' 등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노래들의 제목을 재치 있게 엮어낸 가사까지 듣는 이를 한순간에 만화 속 한복판으로 이끌어 주인공으로 만들어 버린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이 느낌을 그대로 이어간다. 웹드라마 '루디고 GO'와 화제의 OST 'Oh Friday'를 통해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송예빈과 여러 밴드의 뮤직비디오 및 광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찬영이 출연, 두 남녀의 두근거리는 케미를 보여준다.
재기발랄한 장면들 속에서 아티스트 21학번 역시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하는 가운데,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싱그러움을 드라마타이즈를 통해 잘 그려냄으로써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코인 노래방'은 같이 부르고 싶은 너와 나의 주제가다.
수줍지만 당찬 목소리로 좋아하는 노래를 '너와 부르고 싶어'라며 상대에게 사랑스럽게 요청하는 이 곡은 부르는 이, 듣는 이 모두를 신나게 만든다.
매력 있는 통통 튀는 멜로디로 연애 세포를 톡톡 깨울 마성의 노래, '코인 노래방'.
21학번은 이 노래로 다시 한번 대세감을 형성해 나갈 것임에 틀림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