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웹툰 ‘피터판다 (PETER PANDA)’ OST ‘안예슬-들리니 내 맘이’ 런칭!
고아원에서 자라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항상 씩씩하고 밝은 17세 소녀 ‘루이’, 맘이 힘든 어느 날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오게 되고 그날 밤 그 인형은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하여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며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겠다고 말한다. 때마침 그들의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세 미소년 ‘혜왕’, ‘자비’, ‘희수’.
비밀스러운 상처를 가진 세 남자 중 과연 루이의 진정한 운명의 상대는 누구일까?
독특한 발상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피터판다’의 ost ‘들리니 내 맘이’가 발매되었다.
“바람이 어디서부터 불어오는지 몰라
지금 내 맘도 언제부터 시작인진 몰라
그래도 분명한건 내가 널 사랑해
잘 들리니 떨리는 내 맘이”
수채화같은 투명한 어조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 ‘들리니 내 맘이’는 안예슬의 담백한 음색과 미니멀한 악기구성이 어우러져 더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슈퍼스타K, 프로듀스101 이후 꾸준한 앨범과 OST로 활동해온 안예슬은 이번 곡을 통해 절제된 감정표현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내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성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곡 ‘들리니 내 맘이’는 그동안 안예슬과 다양한 곡들로 호흡을 맞춰온 고병식, 이형성, 버저비터의 합작품으로, 다시금 안예슬과 멋진 음악적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