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 소개
[삶과 죽음(윤동주 시)]
작곡 : 민소윤, 강민규
시 : 윤동주 시
편곡 : 노올량 (민소윤, 박유민, 강민규, 김용원, 이지안)
연주
: 보컬 - 박유민 / 대금, 징, 훈 - 민소윤 / 가야금 - 정세화 / 베이스기타 - 김용원 / 피아노 - 강민규 / 타악 - 이지안
코러스 - 민소윤
■ 곡 소개
이 곡은 ‘제8회 윤동주창작음악제’를 기회로 작곡 한 곡이다. 아쉽게도 본선 진출 후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곡에 대한 노올량의 애정과 자부심으로 음원을 발표한다. ‘삶과 죽음’이란 제목의 이 시는 윤동주 시인이 열여덟에 작시하였다는 자료가 있다. 아직 어리다고 할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참 열정이 치솟을 나이에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 삶의 희로애락을 다 겪은 노년의 시인처럼 처절히 읊어 내었다 느껴진다. ‘세상 사람들은 뼈를 녹여내는 듯한 삶의 노래에 춤을 춘다’라는 구절이 작곡의 포인트이며 흐드러지는 춤이 느껴지게 작곡하였다.
■ 노올량 소개
“노올량”은 ‘워낭소리’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민소윤을 주축으로 2018년 10월 결성되었다. 영화,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악을 베이스로 한 작곡 활동과 대금을 연주하는 음악감독 민소윤과 베이시스트 김용원, 피아노 강민규, 국악 타악기의 이지안, 판소리를 전공한 박유민이 서로의 음악에 반해 연주와 작곡 영역을 확장하고자 팀을 이뤘다. 오랜 예술활동의 경력들을 모아 창작 국악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을 만들어 내며 활동하고 있다.
:: 멤버 소개
보컬 : 박유민 / 대금, 소금: 민소윤 / 베이스기타 : 김용원 / 피아노 : 강민규 / 타악 : 이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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