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한 걸음씩 멀어지는 너에게’를 만든 작곡 팀이
다시 모여 만들어낸 #안녕 표 명품 발라드 part 2,
‘좀 더 일찍 말해주지 그랬어’
#안녕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곡은 ‘너의 번호를 누르고’와 ‘해요’지만, 스테디 셀러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안녕 만이 부를 수 있는 숨은 명곡이 있다. 바로 ‘한 걸음씩 멀어지는 너에게’.
이 곡을 만든 작곡 팀이 그대로 모여 다시 한 번 #안녕 만의 명품 발라드를 만들어 냈다. 조용하게 시작되는 인트로와 극적 반전을 이뤄내는 고음 하이톤의 조화가 일품인 ‘좀 더 일찍 말해주지 그랬어’
역주행 두번째 신화를 이루고 있는 ‘윤하’의 ‘오르트구름’ 작곡가 KZ를 필두로 이석훈, 김동률, 규현, 노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편곡진 들이 한 팀이 되어 완성한 ‘좀 더 일찍 말해주지 그랬어’는 앞서 언급한 #안녕 의 ‘한 걸음씩 멀어지는 너에게’부터 인연이 출발한다.
당시 뮤직 드라마에 실릴 곡의 가수로 #안녕 이 선정 되었으나, 좋은 곡을 찾지 못해 차일 피일 녹음이 미뤄지던 차에 우연히 #안녕 의 목소리를 듣고 데모를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안녕 은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게 된다. 당시 작곡 팀의 일원이 직접 가수 #안녕 을 위해 2nd Floor Record 라는 레이블을 설립한 것. 자리를 잡게 되면 한 번 더 의기투합하기로 약속했고, 그렇게 이 곡은 #안녕 에게도, 작곡 팀에게도 소중한 의미가 있는 곡이 되었다.
3분 35초 간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안녕 의 성량과 폭발적인 고음, 호소력 있는 음색을 듣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떠나보낸 누군가에 대한 아픔이 환절기 감기처럼 찾아와 당신을 아리게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