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소개
꽃날(Flower Day)
작사 김기석, 윤자은
작곡 윤자은
편곡 최여완, 윤자은
정가 보컬리스트 최여완 X 테너 박승인 X 첼로 김희수 콜라보 프로젝트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동서양의 감성. 몽환적으로 그려내
이번 프로젝트 앨범 "꽃날(Flower Day)"은 춘향전을 모티브로 어느 봄날 광한루에서 마주친 춘향과 몽룡의 만남을 한편의 뮤지컬처럼 그려내고 있다.
정가 보컬리스트 최여완의 아련하고 감성을 파고드는 섬세한 소리와 테너 박승인의 따뜻하고 색채감있는 소리에 첼리스트 김희수의 풍부한 선율과 울림이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동양적인 색채를 잘 표현하는 정가의 소리에 서양의 목소리와 악기가 만나 두 색채가 공존하면서 또 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꿈을 꾸듯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정가 보컬리스트 최여완은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거쳐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30호 가곡 전수장학생이기도 한 최여완은, 윤동주 창작음악제와 16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입상하며 창작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해왔다.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전국신인정가악회, 국악창작 음악극 "다시보는 그녀 <나는 신사임당입니다>"주연, 북촌우리음악축제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차세대가객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한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주목받기도 한 최여완은 KBS 국악한마당, 창작동요제, 국악방송 라디오 등 다수 프로그램 출연했으며, ’엄마이름, 박순녀‘ 정보형(feat.최여완) 음원발표, ’달에게‘, ’새로운길‘ 여완X케빈 음원을 발표하는 등 음악의 영역을 확장하여 대중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테너 박승인은, 이탈리아 Roma AIDM 아카데미아 Canto 졸업하고, 이탈리아 Accademia di Roma 합창지휘과 졸업했으며, 현재 음악공작소 파스텔 대표, 전북VIVA성악연구회 대표로서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를 꾸준히 시도하며 음악적인 가능성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첼리스트 김희수는 Konzervatoře Brno Cello Playing 학사,석사를 Instituto Musicale Gaspare Spontini Cello perfomance 석사 졸업하고 2016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2nd Edition of East Coast International Competiton 주최 2등 우승자 및 초청 연주, 2016 Hochimin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등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송파구립교향악단 부수석, 서울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수석 뿐만 아니라 유수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솔리스트로서 연주하며, 더울림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법인세종국제예술문화재단 협력위원으로 디지털싱글 ‘Lullaby’ 발매하며 관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 봄. 세사람의 아티스트가 그려가는 아름다운 봄날의 울림에 귀 기울여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