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못 봐도
나 항상 여기 있는데
매일 네 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네 앞에 앉아 있어"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로 먼저 떠나보낸 한 남자가 연인의 묘비 앞에서 못 했던 말들을 전하며 그리워하는 노랫말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나비무덤'
이 노래는 리더 하은(HAEUN)이 군 입대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동안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하은, 한빈, 요셉 포맨(4MEN) 4기 완전체가 하은(HAEUN)의 입대 전에 미리 선물처럼 준비해둔 곡이다.
수없이 많은 계절과 시간이 지나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꼭 한 번 다시 새롭게 듣고 싶은 노래로 손꼽히는 ‘나비무덤’ 원곡이 가진 특유의 감수성을 고스란히 지켜내면서도 K-Soul을 대표하는 보컬그룹 포맨(4MEN)의 풋풋하면서도
간절한 감정을 가득 채우고 섬세한 곡 해석을 더해 2023년의 새로운 '나비무덤'으로 완성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