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씻다 커져가는 거품을 보니
이 세상을 새하얗게 덮었던 눈 같다.
메마른 가지 위에 새는 없고 눈이 앉았다.
메마른 내 마음에 너는 없고 겨울만 앉았다.
겨우 남아있던 너의 기억을 꽁꽁 얼려 감춰두었는데
봄이 와 다 녹아 사라지면 어쩌나.
봄이 오면 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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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손을 씻다 커져가는 거품을 보니
이 세상을 새하얗게 덮었던 눈 같다. 메마른 가지 위에 새는 없고 눈이 앉았다. 메마른 내 마음에 너는 없고 겨울만 앉았다. 겨우 남아있던 너의 기억을 꽁꽁 얼려 감춰두었는데 봄이 와 다 녹아 사라지면 어쩌나. 봄이 오면 난 어쩌나. TRACKSRELEASESCREDITSProducer : 김윤주
작곡 : 장들레 편곡 : 장들레, 김윤주 ------- Produced by 김윤주 Composed 장들레 Arranged by 장들레, 김윤주 Synth by 장들레 MIDI Programming by 장들레 Vocal Recorded & Mixed by 곽은정 @ KWAK Studio Mastered by bk! @ AB Room Artwork by SPARKS EDITION Artist Management 정성한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