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앨범이 발표되기까지 'Akira Kosemura'는 5년 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깊은 내면 속에 막연하게 품어온 기억의 시작을 즉, 인간의 근원적이면서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아니마(anima), 아니무스(animus)를 판타지적인 느낌의 음악으로 승화시킨 앨범이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편성과 편곡은 스토리를 써 내려가듯 곡과 곡이 연쇄적으로 연결된다. 또한 이번 앨범의 스토리텔로로서 Yanaginagi, Devendra Banhart, nikiie, lasah, shaylee 등 지금껏 유례없던 다방면의 여러 게스트 보컬 리스트가 참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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