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석(TAESEOK) - 내가 더 사랑해서'
'하루에도 수백 번 널 생각하고, 아직도 너만 보면 설레'
'문자를 주고 받다가 버스도 가끔 놓쳐'
'아직 널 많이 좋아해'
곡 '내가 더 사랑해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상대의 모습을 보며 이별을 예감하지만 여전히 사랑하기에 쉽게 놓을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나만큼 사랑해 줘', '내 마음을 알아줘'라고 사랑을 갈구할수록 더 지쳐만 가는 상대의 모습과 결국 이별 끝에 남은 건 '더는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별에 대한 허무함과 여운을 남기는 곡입니다.
앨범 아트에는 현재 카카오 웹툰 '날 울리지 마'를 연재 중인 작가 '살구' 님께서 참여하여 '이별 후 우리의 모습' 이 아니라 '좋았던 시절의 우리'의 모습을 추억하며 기억 속 한 장면 속에 남은 서로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