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멜로는 없어’의 전상근과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단독 작사, 작곡한 리트너 프로젝트의 만남!
전상근 X 리트너 프로젝트의 감성 계절 발라드
‘이 겨울이 지나면 그땐 봄이 올까요’
‘사랑이란 멜로가 없어’, ‘꿈속에 너’, ‘사랑은 지날수록 선명하게 남아’ 등의 히트곡으로 확고한 많은 팬을 지닌 발라드 가수 전상근과 #안녕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단독 작사 작곡 하는 등, #안녕, 정동원, 타디스 프로젝트 등과 활발히 작곡 활동을 벌여왔던 프로듀서 리트너 프로젝트가 ‘이 겨울이 지나면 그땐 봄이 올까요’ 라는 노래를 통해 만나게 되었다.
이 노래는 프로듀서인 리트너가 회사에 막연히 ‘전상근과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을 비췄던 곡인데, 우연히 이 곡을 듣게 된 전상근이 훌륭한 곡이라 하여 흔쾌히 녹음을 진행되었다고 한다.
개인적인 이유로 팔 한쪽을 깁스를 하는 불편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상근은 녹음과 라이브, MV 촬영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었고, 이에 감동한 리트너는 여러 번 곡을 고치고 녹음을 수정하며 ‘전상근을 위한 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하였다.
보컬 지망생들의 교과서이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우상인 전상근의 탄탄한 보컬은 이 곡에서 중저음에서 3옥도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보컬 레인지를 훌륭히 수행해주었고 후반작업을 하는 동안 코러스에 참여한 소울맨 등 녹음관계자들에게 ‘정말 훌륭한 보컬이다’라는 찬사를 여러 번 받았다고 한다.
작곡가로서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기 위해 ‘토이’나 ‘새봄’’같이 객원가수 형태의 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한 리트너 프로젝트의 앨범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창자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객원가수라는 말보다는 감히 자신의 곡을 불러주는 영광스러운 가수들에게 ‘초청가수’라는 말을 붙여주기 좋아한다고.
유독 추운 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 같은 노래 가사에서 겨울은 어쩌면 떠나간 연인을, 봄은 어쩌면 그 떠나간 겨울(연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 일 수 있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