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두 번째 OST인 ‘오늘은 맑음'은 심플하지만 상쾌한 느낌의 일렉트릭 기타 리프로 시작해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코러스, 다양한 악기들의 화려한 화성이 돋보이는 후렴과 그래쓰 (GRASS)의 풋풋한 음색을 통해 맑은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또한 ‘오늘은 맑음 시작이 좋아 문을 열면', ‘인사해 It will be alright, 모두 잘 될 것 같아' 등과 같이 기분 좋은 하루를 표현한 가사로 곡의 경쾌함을 더한다. 극 중 남해이(노윤서 분)와 이선재(이채민 분)의 버스 장면에 삽입되어 청량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더욱 살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아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오늘은 맑음'의 가창을 맡은 그래쓰 (GRASS)는 유튜브 채널 ‘It's me GRASS 그래쓰'와 여행 브이로그 ‘청춘여락'을 운영하며 사랑받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다. 지난 2019년 첫 싱글 'Midnight Bus(미드나잇 버스)'로 데뷔했고, 최근 '도돌이표', 'Draw Love(드로우 러브)'를 비롯한 다수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