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는 신민요 군밤타령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활기차고 경쾌한 느낌의 자진모리 장단과 군밤타령의 흥겨운 가사를 인용한 국악 가요이다.
코로나 19의 지속으로 모든 여행이 취소되고 ‘집콕’ 휴가를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번아웃으로 고통받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선물하는 노래이다. 거창한 휴가가 아니더라도 가만히 누워 바람을 만끽하는 소소한 여유도 충분히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우리의 음악을 듣고 소소한 행복과 여유의 의미를 되찾기를 바란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 선선히 부는 바람을 온전히 느끼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며 힐링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