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수지입니다
가수들은 본인의 노래 말고 한번쯤 꼭 불러보고 싶은 다른 가수의 곡이 있어요
오래전 저의 콘서트에서 이곡을 처음으로 불렀어요
이노래를 부를때면 언제나 두눈이 감게되요
그리고는 누군가에게 저의 목소리로 얘기해요
슬픔과 따스함이 온몸으로 전해져 오는것을 느끼면서요
너무 슬프기도 하고 또한 지금의 모든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느낌이랄까요
많은 윤상의 팬분들이 이노래를 정말 사랑하고 계실텐데..
가수 강수지만의 색깔로 불러보았습니다
언제 들어도..
또 다시 반복해서 듣고 싶은 노래..
박창학씨의 가사와 윤상의 멜로디가 겨울 한가운데에 있는 여러분에게 코끝 찡한 한가닥의 바람이 되어주리라 믿어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