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KBS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의 ost '빗소리 가득한 이 아침에'가 발매되었다.
이번 곡 '빗소리 가득한 이 아침에'는 탁월한 가창력과 곡 해석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안예슬이 가창을 맡게 되어 드라마에 촉촉한 감성을 더하게 되었다.
"빗소리 가득한 이 아침에
왠지 나 오늘은 기분이 좋은 걸
살짝 닿은 너의 어깨
좁은 우산 속에 우리
붉어진 내 얼굴
나는 상관없어 비가 내려도"
수채화처럼 투명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 ‘빗소리 가득한 이 아침에’는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안예슬의 팝스런 보컬과 코러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청초하면서도 그루브한 느낌의 팝으로 담아냈다.
또한 이번 곡 '빗소리 가득한 이 아침에'는 GOD 김태우, 에이프릴, 민니(여자(아이들)), 김동현(AB6IX),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워너원), 성민(슈퍼주니어), 딘딘, 브아걸 제아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앨범 및 ost 작업을 해온 고병식과 버저비터,신예 홍은미,윤민희의 합작품으로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더하게 되었다.
한편 kbs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월~금 kbs2 TV를 통해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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