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Hanne Sorvaag! 부드러운 멜로디 감각과 포크 팝의 포근함 [All Is Forgiven]
노르웨이에서 활동하고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Hanne Sorvaag (한나 소르본)은 폭넓은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르웨이의 국민가수이다. 2002년 그녀의 스타성을 알아본 메이저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첫 앨범 [You Know Me]가 흥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그녀는 이후 꾸준히 내놓는 작품마다 노르웨이의 차트 상위권을 장식해왔다. 특히 2006년엔 American Idol 시즌6의 출연자 Katharine McPhee가 결승전 무대에서 Hanne Sorvaag의 곡 "My Destiny"를 불러 북미권에도 두터운 팬 층이 형성되었으며, 2008년엔 Eurovision Song Contest에 노르웨이 대표로 출전하면서 노르웨이의 대표 여가수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전세계로 이름을 알렸다. 방송활동과 Eurovision, Melodi Grand Prix 등의 대회에 참여하는 바쁜 일정속에 6년 만에 발표하는 스튜디오 정규앨범 [All Is Forgiven]은 어쿠스틱 팝을 중심으로 음악적 외연을 넓혀가는 Hanne Sorvaag의 센스와 재능이 담겨 있다. 특히 북유럽 팝의 생소함 보다는 영미권 포크의 정취에 가까운 앨범 전체의 정서와 은은하게 귀를 감싸는 편안함은 감동의 포인트에 다가가기에 더욱 쉽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