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좋다
모던 록 풍의 리듬이 기타, 드럼 건반의 조화로움을 음악 끝나는 순간까지 편안하게 이끌고 간다.
세상을 느끼고… 보는 것이 행복이고 기쁨이라고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자연을 누리고 느낄 수 있는 하루의 고마움을 소박하게 노래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오늘.
맞다. 늘 고마운 하루다.
이 노래 한 곡으로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02 기억의 가닥 중에 너가
편안한 독백 느낌의 서정이 느껴지는 곡으로 떠나간 이성에 대한 옛 만남의 감사함을
가수의 진득한 감성으로 하나하나 내려놓은 깊음이 대중의 마음을 흔든다.
좋아할 수 있음에, 사랑할 수 있음에.. 고마움.
03 회상 (RE..)
1984년 ‘김창완&꾸러기들’ 앨범에서 그룹 산울림의 리더 김창완 권유로 불러
산울림의 원곡 보다도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노래이다.
청년시절 부른 ‘회상’을 38년이 흐른 뒤에
록 블루스 리듬에 얹혀 젊음을 회상하며 부른 그의 감성에서 연륜이 베어 나와 감동을 자아낸다.
그야말로 임지훈의 ‘회상’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