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마음아 지민주 3집]
힘내라 마음아, 노동가수 지민주마음이 버거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노래일꾼.
몸과 마음이 힘든 노동자들 앞에서 진을 다 쏟으며 공연하는 사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마음"들을 향해 "힘내라"는 노래집을 선보이는 가수 지민주.
"마음"을 주제로 <힘내라 마음아>3집을 내는 노동자들의 친근한 노래 벗.
지민주 3집 앨범 <힘내라 마음아>는 10곡으로 구성되었다.
언제나 길 위에서 싸우는 당신과 나의 노래 - "길 위의 동지에게"
나보다 어렸던 엄마의 사진 한 장을 보고 - "엄마도 예뻤네"
한마디 말보다 더 큰 위로가 필요할 때 - "토닥토닥"
친구이자 동지인 그대들과 나에게 거는 주문 - "힘내라 마음아"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있습니다 - "주홍글씨"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름 - "아버지"
일 해도 일 해도 불안하기 만한 청춘들의 노래 - "흔들린다"
시설에 갇힌 장애인의 삶 - "세상속으로"
남을 밟고 올라가도 그곳은 또 다른 바닥일 뿐 - "바닥"
외로운 섬처럼 떠있는 장기투쟁사업장 동지들에게 - "섬과 섬을 잇다"
이 시대의 마음 아픈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위로와 용기를 주는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