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의 볼륨은 더욱더 낮게 해. 지금은 그냥”
'겨울맛'에는 추위를 피해, 따뜻한 방안에서 꿈과 미래를 노래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느끼는 따뜻함은 선물같이 느껴지곤 합니다. 추위에 덜덜 떨며 길을 걷다가 주머니에 잊고 있던 따뜻한 손난로를 우연히 만졌을 때, 온몸에 따뜻함이 퍼지며 사소하게라도 행복해지는 마음처럼요. 춥게만 느껴지는 겨울날에 이 노래가 따뜻하게 곁으로 다가가, 선물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겨울의 맛을 떠올리며 따뜻하게 즐겨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