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완 X 케빈, 새로운 길]
마음을 담아내는 아티스트 듀오
'여완 X 케빈'이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한다.
무형문화재 30호 가곡 전수자이자, JTBC '풍류대장' 등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정가 보컬리스트 '여완'과 2021년 데뷔음반 'Opus I: Sonata for Jazz Quartet'을 발매하며 'Yoko Miwa'를 비롯 재즈 거장들에게 인정 받아온 '케비놀로지'는 작년 9월 팀을 결성하여 제16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달에게'로 입상하는 쾌거를 누리며 이들의 첫 발걸음을 떼었다.
'빨리보다 함께, 시계보다 나침반'이라는 모토아래 함께 하고 싶다는 두 청년 '여완 X 케빈'은 이번 싱글 '새로운 길'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통과 현대 안에서 덤덤하게 대중앞에서 풀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새로운 길'은 윤동주 시인의 시에 '케비놀로지'가 곡을 붙였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여완'과 함께 전통성과 현대성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며 세마치장단과 블루스 왈츠, 영제 지름시조 '바람아'와 피아노 즉흥 연주가 공존하며 함께 이야기 나누듯 진행하는 두 악기의 조화를 통해 희망이라는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전진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