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영화음악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작곡가 Jerry Goldsmith!
전쟁에 대한 상처와 남성의 강인함을 모두 표현한 웅장하면서도 고독한 사운드 트랙! [Rambo First Blood (람보 1 OST)]
Jerry Goldsmith (제리 골드스미스) 는 현대 영화음악 역사상 존 윌리암스와 함께 가장 존경 받는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18차례 이상 아카데미 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에미 상을 4차례 수상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골고루 받으며 영화음악계의 거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영화, TV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작곡하였으며 서스펜스, 공상 과학, 공포영화,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불후의 명곡들을 남겼다.
Jerry Goldsmith (제리 골드스미스)는 1929년에 태어나 LA 시립대학과 USC 에서 음악을 배우며 음악인의 길을 준비해 왔고, 라디오 CBS 의 음악파트에서 일을 하며 음악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라디오와 TV 드라마를 위한 음악을 직접 피아노와 오르간으로 실시간으로 연주하는 등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이러한 경험은 그의 음악 경력에 큰 도움을 주었다. 1957년 영화 '블랙패치'로 본격적인 영화 작곡을 시작한 제리 골드스미스는 이후 다양한 TV 작품, 영화에서 재능을 인정받으며 헐리우드에서 가장 실력 있는 작곡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1976년 작 '오멘' 을 통해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며 그의 업적에 큰 획을 그은 제리 골드스미스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전자사운드를 첨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음악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며 영화 음악계에 가장 존경 받는 작곡가로 인정 받고 있다.
본 작 [Rambo First Blood (람보 1 OST)] 는 1982년 개봉한 테트 코체프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람보 1]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다. 월남전 출신의 그린베레 존 람보가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경찰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 이 영화는 급박한 상황 전개와 전쟁에 대한 상처가 묻어나는 작품으로, 음악을 맡은 제리 골드스미스는 람보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 그가 가지고 있는 전쟁에 대한 상처와 사회 부적응자의 심리, 하지만 남성의 강인함이라는 이중적인 요소를 음악으로 모두 표현해 내며 영화 음악의 거장의 면모를 다시 보였다. 특히 타이틀 곡 "It's A Long Road (Theme From First Blood)"는 밴드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만나 웅장하면서도 주인공의 고독함이 묻어나는 장대한 음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