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이다'는 2017년 제17회 cpbc 창작생활성가제에 출전한 11개 팀과 주님께 다양한 달란트를 받은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는 생활성가 찬양크루입니다.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시편 96,1)
찬양은 두 배의 기도라고 합니다. 미사를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성가 중 특히 전례에 사용되는 기도문에 가락을 붙인 ‘창미사곡’을 통해 신자들은 미사에 더욱 몰입하며 주님께 더 큰 찬미와 찬송을 올리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를 돕고 주님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창미사곡을 열일곱이다의 색깔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별히 곡을 쓰며 우리 교회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소년 청년들을 생각하였고, 이들이 미사를 축제의 장으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또 일부곡은 한국적인 가락과 장단을 녹여내어 우리의 정서에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작업하였습니다.
많은 분이 열일곱이다 창미시곡을 통해 큰 목소리로 마음 모아 주님께 기도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