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프 4집 <그 언젠가>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이자 최근 그룹 K4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준이 노래하고, 크로스오버 앙상블 ‘Glossy (글로시)’의 기타리스트 윤영빈이 4집 객원 세션으로 합류하여 기타를, 강대명이 피아노를 연주했다.
4집 <그 언젠가>를 발표하며 음악감독 강대명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는 위령성월에 쓴 곡이다. 죽음을 떠올리면 절망스럽고 두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남겨진 이들이 남은 생을 살아가는 힘과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프로듀서 김서현은 “무거운 주제의 슬픈 성가를 내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의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그 마음을 음악으로나마 위로하는 것이 위로프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닿길 바란다.”라며 곡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위로프는 멤버 전원이 각 분야 전문 인력으로 이루어진 가톨릭 음악그룹으로 결성 이후 각종 방송과 온라인 채널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메일 오디션을 통해 차기 객원멤버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후원 및 모든 문의는 위로프 인스타그램 (@weroadprj)이나 이메일 (weroadprj@daum.net)을 통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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