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운드 [backyard]
쌀쌀해진 12월, 마음을 부드럽게 녹여줄 ‘문사운드’의 열두 번째 싱글앨범 [backyard].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마치 잘 꾸며진 정원과도 같다. 꽃이 만개하고, 예쁜 달이 떠 있고, 그 사람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 곳. 조금은 부끄럽고 비밀스러운 공간이지만 이 애틋한 마음을 계속 숨기기는 싫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속 정원에 한발씩 들어옴으로써 완성되는 나의 [backyard]. 그 정원의 풋풋함과 따뜻함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 [backyard]는 제법 쌀쌀해진 12월의 겨울을 살포시 녹여줄 아름다운 음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