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잘가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파워팝(Power Pop) 장르에 새로이 도전했습니다.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으로 발매하는 [Color Mood]의 타이틀곡 'Girl In The Mirror'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본질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음악적 성찰을 보여주는 곡이다.
홍진영은 “이 노래를 통해 지금 우리는 스스로를 나약하고 초라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결국 동경하던 모습은 이미 나 자신에게 있으며 그만큼 본인을 사랑했으면 좋겠다”며 “무거워 보이면서도 팝장르의 느낌 그대로 강한 힘을 가진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기타 리프와 묵직한 드럼 사운드, 그리고 그 위에 위치한 그녀의 목소리는 여리면서도 강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Plucky 하면서도 묵직한 베이스가 들어서며 강하게 호소력을 싣는 후렴은 동경하는 ‘거울 속의 소녀’를 그저 부러워하는 것이 아닌, 그녀를 쫒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또한, 이번 곡에서 그녀는 팝가수 프롤리(Frawley)와 콜라보 피처링을 진행했습니다. Alessia Cara의 'Here'를 커버하면서 날개를 편 프롤리는 데뷔 싱글 'Hard Boy'로 자신의 입지를 다진 '팝의 샛별'로 틱톡에서도 43K 이상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현시대를 아우르는 가수로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녀의 행보와 목소리는 이 곡의 서사를 더욱이 강조하고 또 멀리 나아가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현재의 한계를 깨부수고, 자신이 그려낸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이 점점 다가가려는 진취적인 모습을 그려내는 홍진영과 프롤리의 조합이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Girl In The Mirror'는 125 템포의 파워팝 장르의 특색인 멜로디 후크, 에너지가 넘치는 연주, 그리고 동경과 갈망을 동시에 뒤받쳐주는 경쾌한 사운드 음악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메인 훅 부분에 현악기들의 강력한 마르카토 기법으로 보컬의 빈 부분을 채워주는데 이름 그대로 망치같이 짧고 센 악기들의 합류는 지루함을 없애주며, 팝의 느낌을 이끌며 메인 장르의 틀을 넘어서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의 색채로 곡의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가수 홍진영의 연예계 데뷔 15년을 기념하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Girl In The Mirror'에는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들이 함께 뭉쳤습니다. 디즈니 작곡가부터 미국과 스웨던 싱어송라이터까지 글로벌 초호화 프로젝트로 전세계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홍진영은 지난 4월 디지털싱글 ‘VIVA LA VIDA' 발매 후 각종 해외유명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피처링 참여한 미국 가수 프롤리(Frawley)는 최근 미국 최대 음반 레이블 Republic Records(리퍼블릭 레코드)사에 둥지를 튼 싱어송라이터로 미국 전역 라디오방송 섭외 1순위로 음악성과 재치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아시아권에서도 인지도를 쌓아 올리고 있다. 또한 디즈니 뮤직 퍼블리싱팀의 전속 작곡가이자, 'Like My Father'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JAX의 히트곡 'Ring Pop'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Noemie Legrand와 스웨덴 전체 1위를 달성하고 GLF(스웨덴 음반 산업 협회)가 인정한 플래티넘 음원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Dotter, '유로비전 2022'에서 몰타를 대표한 곡 ‘Emma Muscat - I am what I am’을 작곡하고, 여러 라틴 장르의 음악을 작곡한 Dino Medanhodzic가 홍진영을 위해 의기 투합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