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성영주’의 첫 번째 미니앨범 [별을 따다 줄 순 없지만]
‘성영주’의 첫 번째 미니앨범 “별을 따다 줄 순 없지만”은 신곡 4곡으로 채워진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은 앨범이다.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자신의 감정을 노래하는 성영주의 음악은 듣는 사람들까지도 그 감정에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성영주의 음악들을 담은 이번 미니앨범이 대중들의 마음속 따뜻한 감정들을 선물할 수 있기를.
1. 까만 밤 (Feat. 달리 Of 마멀레이드 키친)
오랜 된 만남에 각자의 이유와 아픔이 생기면서 서로 까만 밤에 내버려지는 남녀를 표현한 곡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의 까만 밤을 잘 버텨낼 수 있기를.
Composed by 성영주 / Lyrics by 성영주 / Arranged by 이동욱(Sentiano)
E.Piano & A.Piano by 이동욱(Sentiano) / Guitar by 김찬호 / Bass by 강정모
Drums by 이동욱(Sentiano), 강정모 / MIDI Programming by 이동욱(Sentiano)
2. 별을 따다 줄 순 없지만
어떤 말이든 좋아하는 마음의 진실됨만 잘 전달된다면 상대방에게도 꼭 그 마음이 닿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어떤 말로 내 마음을 전해야 할까 고민하며 밤을 지새우시는 모든 분들, 꼭 서로의 마음이 닿으시길 바랍니다.
Composed by 성영주 / Lyrics by 성영주 / Arranged by 이동욱(Sentiano)
Piano by 이동욱(Sentiano) / Guitar by 조인호 / Keyboard by 정혜원
3. 우울한 날이면
어떠한 것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은 날엔 무작정 그녀의 곁으로 가곤 했습니다.
아무런 말 없이 안아주는 그녀의 품은 제 아픔과 생각을 멈추게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아픈 날이면 제일 먼저 떠올랐고, 저의 전부가 되어 갔으며, 하루에 시작과 끝도 다 그녀였습니다.
어떠한 것도 위로가 되지 않는 날 제게 위로가 되었던 그녀의 품처럼 제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그런 품이 되길 바랍니다.
Composed by 성영주 / Lyrics by 성영주 / Arranged by 이준섭
Piano by 이준섭
4. 엄마 그때 기억나?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나 떨어져 있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부모님의 존재와 사랑이 더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엄마라는 그 이유, 이름 하나로 내게 이토록 말도 안 되는 사랑을 주고 있다는 걸 매번 느끼게 해주는 곡이기를.
Composed by 성영주 / Lyrics by 성영주 / Arranged by 이한성, 성영주
Piano by 이한성 / Flugelhorn 정다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