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유신 데뷔 음반★
Dichterliebe
슈만 ‘시인의 사랑’,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다섯개의 민요풍의 소품’,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제1번과 슈만 ‘헌정’ 까지.
마음 깊숙이 파고드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 내면의 아름다움을 첼리스트 박유신의 첫 음반 <Dichterliebe>를 통해 전한다.
▒ 첼리스트 박유신의 데뷔앨범<Dichterliebe>, 독일 뤼벡 국립 음대 교수이자 슈만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와 호흡을 맞춘 음반이 오는 3월 11일 발매된다.
▒ 박유신의 첼로 선율로 전하는 슈만 연가곡 ‘시인의 사랑’, 전에 없는 특별한 구성의 음반을 통해 새로움과 정통성을 아우르는 박유신의 폭넓은 소화력을 선보인다.
▒ 하이네의 시를 고스란히 품은 박유신의 해석과 표현에 주목할 음반.
차세대 첼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어텀실내악페스티벌>과 <포항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며 진취적인 음악인의 행보를 보여온 첼리스트 박유신이 오는 3월 11일 그녀의 첫 음반을 발매한다.
독일 뤼벡 국립음대 교수이자 2011년부터 최근까지 슈만 피아노 음악 전집 녹음을 이어오며 ‘슈만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와 함께한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중순, 독일 하노버의 콘그레스 센터에서 녹음 작업을 마쳤다.
박유신의 첫 번째 음반<Dichterliebe>은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첼로와 피아노의 연주로 전하며 가곡의 가사가 된 하이네의 시와 이를 음악으로 풀어낸 슈만의 내면 세계를 두 연주자의 면밀한 분석과 해석으로 담아냈다. 이 외에도 독일 민요풍의 소박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선율이 돋보이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다섯개의 민요풍의 소품’, 첼로를 좋아했던 30대 초반 청년 브람스가 작곡하여 오늘날 낭만주의시대 대표적인 첼로 소나타로 평가받으며 연주자들과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는 작품인 첼로 소나타 제1번과 슈만의 가곡집 「미르테의 꽃」 Op.25 중 제1번 ‘헌정’을 그녀의 첫 앨범에 함께 실었다.
슈만과 브람스를 통한 ‘박유신의 노래’, 그리고 그녀의 첼로가 내는 ‘목(木)소리’로 전하는 <Dichterliebe>는 오는 3월 11일 발매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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