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범 [20]
[Gray winter]를 시작으로 5개의 이야기를 준비한 ‘순범’의 첫 미니앨범 [20]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소한 감정이나 기분들을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해 그 순간들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1.그려볼게
쉽게 마주칠 수 있지만 가까워지지 않는 사람에게 감정을 느낀다면 그 사람의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지고 뭐든 상상하게 된다.
2.골목길
좋은 사람과 지금 함께 하고 있다면 어디라도 행복할 수 있다.
3.Vivid
항상 익숙했던 것들이 사라진다는 건 적응하기 어렵다.
4.Writer
연인 사이에 벌어지는 모든 이야기는 둘이서만 쓰고 둘이서만 알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나의 ‘우리’는 조금 특별하게 느껴진다.
5.Gray winter
가끔씩 괜한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 있다. .... ....